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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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10-23 14:29본문
낮잠을 자주 자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구팀은 낮잠이 치매를 직접 유발한다기보다 치매로 이어지는 뇌 변화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치매가 없었던 65세 이상 미국 메디케어 수급자 99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최대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날 또는 매일 낮잠을 잔 노인은 낮잠을 거의 또는 전혀 자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잠의 형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자신도 모르게 잠드는 의도치 않은 낮잠은 치매 위험이 39% 높았고, 30분 이하의 짧은 낮잠 역시 치매 위험이 40% 높은 것과 연관됐다.
연구를 이끈 케닝 장 연구원은 낮잠 습관을 살피는 것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예방 전략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낮잠과 치매의 관계를 원인과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연구팀은 두 요인 사이에 양방향 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낮잠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치매가 시작되면서 각성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 변화가 생겨 낮잠이 잦아졌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책임연구자인 애덤 스파이라 교수는 잦은 낮잠이 치매로 이어지는 뇌 변화의 원인이라기보다 뇌 변화가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낮잠과 치매의 연관성을 확인한 관찰 연구로, 낮잠을 줄이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다. 연구팀은 두 요인의 관계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보다 큰 규모의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학 저널(Journals of Gerontology) 10월호에 게재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치매가 없었던 65세 이상 미국 메디케어 수급자 99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최대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날 또는 매일 낮잠을 잔 노인은 낮잠을 거의 또는 전혀 자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잠의 형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자신도 모르게 잠드는 의도치 않은 낮잠은 치매 위험이 39% 높았고, 30분 이하의 짧은 낮잠 역시 치매 위험이 40% 높은 것과 연관됐다.
연구를 이끈 케닝 장 연구원은 낮잠 습관을 살피는 것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예방 전략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낮잠과 치매의 관계를 원인과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연구팀은 두 요인 사이에 양방향 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낮잠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치매가 시작되면서 각성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 변화가 생겨 낮잠이 잦아졌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책임연구자인 애덤 스파이라 교수는 잦은 낮잠이 치매로 이어지는 뇌 변화의 원인이라기보다 뇌 변화가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낮잠과 치매의 연관성을 확인한 관찰 연구로, 낮잠을 줄이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다. 연구팀은 두 요인의 관계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보다 큰 규모의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학 저널(Journals of Gerontology) 10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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